그인간 이랑 산지 10년 세월이 다되간다..이러저런 일도 참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이상 지키고 싶은게 없단 생각이 자꾸만든다.
남편이 가정사에 무관심한건 그런인간이니 하고 그냥참고 살았지만
내속에 뭔가가 자꾸자꾸 고갤 쳐든다..지그지긋한 저인간 꼴을보고 살아야되는지..
그동안의 외도 손찌검 요즘엔 없어졌지만 그때당시 살지말았어야 될상황
이었는데도 왜 참고 살았는지...남편 은 알콜중독자다..항상 일끝나고 술을
사들고와 마신다..지친다..그꼴을보고산지 10년 ,,8살먹은 아들 가끔 아빠
흉내를낸다 ,,보리차잔을 가지고 맥주라며 취하네~라고 웃는다..난 안웃긴다..
아들 의 꼴을보면서 불안하다,,지애비 닮아 저것두 커서 그럴까 싶어 ,,
이젠 잠자리도 안한다 ..근 한달째 몸에 손도 안된다..술에 골아 3분만에 떨
어져서 그런지 별재미도 없다..미운놈 의인간 쳐다보기 도싫다. 이혼 하재
두 안해준다..참내~~~~돌겠다..날 미치게 만드는놈 ...난 항상 상상한다..
어디로든 멀리 떠나 사는그런꿈 ..새끼가 뭔 지..그렇다고 내인생 살아줄것도 아닌게 새낀데..
난 바보라 새끼도 못버린다.. 새끼버리고 집나가시는 분들 정말 존경한다.그런 용기가 나에겐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