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용서할수가 없습니다...
20년을 함께한 남편은 그긴시간동안
특별한 직업하나없이...처가살이하면서
친정돈 융자받아 증권을 했습니다..
단독에 살던가족은 남편이 날린 돈때문에
집팔고 작은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마지막이라며 한번만 융자해달라며꼴부리기
시작해서...그러기시작하면 아무도 못말려요
거실에 하루종일 드러누워 티브볼륨 크게틀고
몇날몇일을 ~~
어튼 5천을 융자받아 일년도 안되서 또 다날리고
얼마나 급했으면 경비할아버지안테 300만원 빌리고
사채빌리고,아파트 총무일을 하면서
매달내는 관리비 자기가 내준다며...
생활비에서 매달 가져갔는데....1년가까이 한푼도
안냈다는거예요...
작년에 빌려 올3월에 갚겠다고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니까..경비가 날 부르더니 말하더라구요.
관리비 빼돌린거랑~~
백수생활이 길수록 마누라 출퇴근시간 체크하고
내 핸폰 맘대로 보면서 이상한 번호있음
자기가 확인전화하구요~~
친구랑 만난다고하면 옆에있는 사람 바꾸라고
바꿔줘야 하구요~~
구타도 밥먹듯이 하구,치욕스럽던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단 한시간도 내 개인시간을 만들수가 없이
그렇게 힘들지만 아이들 생각해서 참고참고 또참고 살았어요.
이제 징그러워서 더는 못하겠는 거예요.
챙피해서 주위에 알리지도 못하고 끙끙앓았는데
앞으로 살아갈 내인생을 위해서 용기를 내볼려구요..
지금껏 용기가 없었어요..무서워서요..보복이 두려워서요..
이제 때리면 112신고도 할거구요..
이렇게 맘먹는 내가 잘못 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