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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없고, 방법도없는 아이들교육


BY 소리 2010-07-05

초6, 초4 남자아이를 둔 맘입니다.

둘다 고만고만하게 밝고 착하게 그리고 성적도고만고만

엄마의 욕심이 과해서 탈이지 잘들하고 있지요

둘다 인강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큰아이가 이번에 기말고사치고 약속이나한듯이 과목마다 1개씩틀렸다고

하더라구요. 잘했다고 칭찬해주었답니다. 진심으로요

친한친구와 문자 주고받더니 친구는 학원다니는데. 거의 과외수준으로

수업을 한다네요. 그리고 벌써 6학년1학기도 끝나지 않았는데. 중학과정

공부하고 있답니다. 그말듣고 아이가 충격을 받고선 학원을 다녀야되지

않을까하고 불안해하네요. 물론 저두 불안하구요.

지나친 선행이 좋지않다는걸 아는데. 불안합니다.

중고등 학부모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정말 학원가서 선행해야할까요?

저희아이는 지기싫어하는 성격이라 학원가도 잘할것 같기두하구..

아이구 머리아파요. 처방좀 부탁드려요. 제발요 많이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