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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꿈 이야기 속상하다기 보단...ㅎㅎ


BY 아구좋아 2010-10-28



웃고 넘어가세요~ 

우리아들 5살 때 꿈이 글쎄

사자였어요 사자 ㅋㅋㅋ....

그런데 지금 여섯살 이제 일곱살 형님이 될텐데

꿈이 경찰차라네요~ 경찰도 아니고 경찰차~ㅎㅎ

참 재밌죠?ㅎㅎ

속상한 얘긴 아닌데 웃으시라구요~ㅎㅎ

우리 아인 발달장애라 또래 친구들보다 조금 더 생각하는게

느려요~^^ 

그만큼 순수하다고 생각하고 예쁘게 키우려구요~

가끔 지칠때도 있지만... ^^

다들 웃으세요~^^ 긍정적으로 긍정적으로~

가끔 너무 현실을 직시하는 것보단 무조건 적인 긍정적 생각이

제 삶에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아이에게도 덜 짜증내게 되고!^^ 다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