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72

힘드시죠?


BY 나리 2010-11-01

님 참 외롭고 힘들겠어요 

그런 개념없는 시아버지...정말 보기드문 사람이네요

그럴수록 좋은 여자친구 들과 즐거운 시간

갖으세요 한결 마음이 풀어지실테니...

어느 책에서 보니 가까운 친구를 열명정도 두라네요 그런데 사실

그것도 쉽지가 않더군요....

 

애들이 사춘기라 그런것 같은데

지혜롭게 잘 넘기시고요

 

나 살아온것과 넘 비슷하네요

남편이 부인을 감싸고 위해야지 남편이 웃읍게 보면

영악 스러운 시집식구들 더더 웃읍게봅디다

 

시어머니 한테 억울한일 당해도 당연하다는듯 옆에서 뻔이 보면서도

외면하고 억울함 호소하면 난리 바가지다

 

시누이 시동생 하는꼴들 얘기하면 보통 난리가 아니다

시집 개새끼한테 뭐라 그래도 그럴 인간이다

 

그렇다고 시집식구들 한테 대우를 받느냐 하면 천만에 만만에다

오직 자기혼자 머슴이다

젊었을때에 내가 당한폭행 지금도 그 더러운 폭언 할때 마다

정이 뚝둑 떨어진다

그래도 어쩔수 없이 살고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