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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잠


BY 쏘주한잔 2010-11-16

그냥 말이 하고 싶어서요. 둘째 아들이 5살이니  남편이  일를 안하구 불법 노름판이며, 물어오는  일거리 들이  죄다  땀안흘리구  한방에  돈되는 거라며 여지것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카드 돌려막기를800이나  했는대  아직두 월세며  학원비두  내지 못하고  있네요.    돈구해오라구  소릴질럿더니  카드깡 하자구 그러네요.. 흐미  기가차서.  자기가  할수있는  일이 없대요. 이번주에  시골친정 오빠가  햅쌀을 주시면서  별일 없느냐구  물어보는대,  암말 못하구  고개만  끄덕였습니다..이꼴 안보고  돌아가신  엄마께  다행이다 싶기두  하구요..매일 잠들때마다  속으로 되뇌여 봄니다.  내일 아침에  그대루  잠들어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