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형제들과 설에 큰싸움이 있고나서 안보고 살다가 이번에 시누이랑 말다
툼이 있었네요 남편이 그러네요
부모 형제 이제는 완전히 연끊었다면서 부모 형제 버린놈이 마누라 자식새
끼못버릴까 하는군요
술먹고와서 이혼하자는 말도 했구요
맘같아선 이혼하고싶지만 고3이 되는 딸얘가 있어 망설여지네요
집에오면 말도 잘안하고 거실에서 잔지 1 년이 넘었네요
사는게 참 너무 힘드네요
얘하고 학교 근처로 둘이 나가 살았으면 좋겠네요
근데 돈도 없고 지금 집은 어머니집이라 어쩔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