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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히터 광고를 보고


BY 광고싫어 2010-12-04

작년 영하23도라는 날씨를 겪어보니..올해는 대책을 세워야 할것 같아서 난로를 하나 사야겠다고 맘을 먹었습니다.

 

이것저것 비교해보고..전기요금까지 꼼꼼히 따져보니...

 

홈쇼핑 광고가 과장이 심한것 같아 함께 생각해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용 전기세는 누진세가 붙습니다.

 

100 kwh - 56.2 원

101 ~ 200 kwh - 116.2 원

201 ~ 300 kwh - 171.6 원

301 ~ 400 kwh - 253.6 원

401 ~ 500 kwh - 373.7 원

501 kwh 이상 656.2원

 

전기제품을 사면 시간당 전기를 어느 정도 소모하는지에 대한 표기가 나와있죠.

 

예를 들어 전기난로를 하나 산다면..

보통 가정용으로 1.5 kwh(혹은 1,500 wh) 라 가정할 경우 계산법은

 

1.5 kwh * 8시간 * 30일 = 360 kwh가 됩니다.

 

한달 전기 히터만 사용했을경우

 

360 kwh * 253.6 원 = 91,296 원(단, 기본요금은 제외했을경우)

 

 

우리집만 해도 평상시에 200 kwh의 전기가 늘 소모되고 있으므로 평상시 전기 소모량 + 전기 히터 한개를 계산해보면

 

560 kwh * 656.2 원 = 367,472 원이 됩니다.(역시 기본요금은 계산에서 제외했슴)

 

 

전기 히터 하나만 더 켰을뿐인데 요금은 평상시의 30배 가까이 나오게 된다는 것..

 

이토록 무서운게 누진세인데..홈쇼핑 광고에서는 누진세를 제외한 산업용 전기요금으로 광고하는건 좀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문제가 안되겠지만 가정에서 사용하게 될 경우 누진 적용해서 알려줘야 피해가 덜하지 않을까 하는 오지랖에 글을 적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