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쉬는날이라 좀 늦게까지 잠을 잔거 같아요..
어지럼증 때문에 병원에도 가야 하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선뜻
밖에 나가지지가 않네요
아줌마들 얘기를 들어보면 갱년기가 되면 많이 아푸고 우울하다고 하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저도 갱년기인가 싶은게
어떻게 하면 갱년기를 무사히 보낼수 있을까 요즘 많이 생각합니다
콩도 좋다구 하고 브로콜리도 좋다고 하길래 자주 먹기도 하고
될수 있음 즐겁게 살고 기분좋게 하루하루를 지낼려고 하는데
맘같이 잘 안되네요
아직 40대 후반에 들어서긴 했는데 우울하고 그러네요 오늘도 왠지
기분이 다운이 되어서 힘도 없고 그나마 출근해서
여러사람들과 어울려 일을 하게 되니 좀 좋아지긴 하는데
갱년기가 무섭다고들 하니 걱정이 됩니다
40이 넘으면 일년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가만 겪어보니 정말 그런거 같아요
하루 하루가 몸이 다르고
감기가 걸려도 오래 가고 그러네요
남은 인생 즐겁게 살고 싶은데 맘대루 안되고 속상합니다
힘내야겠지요? 많이 웃고 즐겁게 신나게 살아야겠지요?
갱년기 잘 보내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