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아들입니다
밑에 힘든엄마로 글 올린것이 있어요
여튼 그렇게 토욜에는 전화가왔는데 않받았지요
오늘 급식실에서 밥먹고있는데 그 아이가
뒷통수를 때리고 도망가더래요
울아인 밥을 다 먹지 못해서 일어나지 못했대요
내일 또 그러면 엄청 세게 패줄거랍니다ㅠㅠ
작년에 귀찮게하던아이였는데 올해는 반이 갈렸답니다
근데 지난주에 수목금토 연속 찿아오고 전화질을해서
놀자고하는걸 시간없다고 돌려보냈더니
이게 앙갚음을 하는건지 정말..
몰랐는데 작년에 놀던 아이들중 올해 반이 갈라진 다른아이 하나가
계속 급식실에서 아들이랑 마주치면 한두대씩 건드렸다고합니다...
아이는 대항했구요..
여튼 그게 반복되다가 지금은 안그런다고하던데
오늘은 지난주에 뺀치먹은 아이가 그랬나봐요
작년에 놀던 아이4명이있었는데 처음엔 좀 놀리다 애들이 영 질이 않좋아서
않놀렸더니 어케 이게 우리아이가 왕따비슷한게 된것 같기도해요..
그래도 후회는 안합니다
걔네 엄마한테 주의를 주라고해야할까요?
내일도 반복될지 지켜봐야할까요?
전학을 가야할까요?
반이 바뀌면 괜찮을 줄로만 알았는데
그것들이 계속 간간히 돌아가면서 괴롭히네요ㅠㅠ
첨에 발을 잘못 담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