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노부부 나오는 프로에 보면 할아버지는 다음생에도
할머니와 만나 같이 살고 싶다하고 할머니들은 싫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를 생각해 보니 할머니들이 고생을 더 많이 해서 그런것 같아요
농사일에 많은 자식 키우고 부모 모시고 남편 속썩인 일까지 견디고...
대부분의 경우 사랑 받는 일은 희생을 강요하더군요
요즘은 부인이 철밥통 직장에 저녁에 동동거리고 와서 밥해 먹이고
시부모 한테도 며느리 노릇 섭섭지 않게 하고 친정식구 먹고 살만해서
딸에게 손 안벌리고 남자는 직장 나가면 다행이고...
그래야 아내 사랑한다하고 집안이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젊은 여자들이 직업을 꼭 가지려고 하고 그래야 살수 있고
아니면 남편에게 무시당하더군요
주부로써 집안일 야물치게 하고 검소하고 절약하며 사는건
그냥 덤이고 돈을 잘벌어야 하는 시대가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