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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편과 살아야 할까요?!


BY 지친다지쳐 2011-06-23

정말 한번씩 숨통이 막히네요...

 

저희 신랑 평소엔 안그러는데 한번씩

 

아주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사람 속 박박 긁어놓는것도 어찌나 잘하는지..

 

제가 시내나가서 만원짜리 가방 하나 산걸 보고는

 

그 가방은 어디서 났냐 돈이 쌨냐 안되겠다 카드랑 통장 다 내놔라

 

내가 관리하게 이럽니다...그래놓고 제대로 관리는 안하죠...

 

제가 돈을 10만원을 써서 가방을 샀습니까 100만원을 써서 샀습니까?

 

인터넷으로도 고작 만원도 안되는 티셔츠 청바지 사 입는데 그것도

 

보기싫은지 뭘 자꾸 사냐고 합니다...그렇다고 저희가 형편이 어려운것도

 

아닙니다 신랑 250~300사이는 벌어오구요 근데 지나치게 짠돌이에요

 

제가 밖에 나가는것조차 싫어합니다 아줌마들끼리 만나서 수다떨고

 

밥먹고 쓸데없이 돈쓰고 하는게 싫다 이거겠죠...

 

고작해야 일주일에 한번 많이 나갈땐 일주일에 2~3번 나갈때면 맨날

 

어딜 그렇게 나다니냐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전화와서 밖이면

 

왜 또 밖에 나갔냐고 하구요...누가 들으면 제가 아주 한달 내내

 

밖으로 도는줄 알거에요 아마...이것도 의처증 초기 증세일까요~?

 

정말 남편땜에 갑갑해 죽겠습니다...집에와서 게임실컷하면서

 

애 기저귀 한번 안갈아주고 똥싸면 피곤해서 자고 있는 저를 깨워서라도

 

기저귀 갈라고하네요...아~~ 정말 이것말고도 말할건 천지인데

 

생각하니 또 가슴이 답답하네요~

 

성격도 다혈질인지 한번씩 자기 화났다하면 막말도 서슴없이 해댑니다...

 

어떡해야 고칠수 있을까요? 고쳐지기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