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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자가 하소연합니다


BY 멍충이 2011-06-26

비겁한 이가 님들의 조언을 듣고자합니다

 

최근에 입사한 용기인지 무모함인지 암튼 신입사원한명이 회사의 나태함을 개선해보겠다고 본사에 계신 사장님과 내통하여 사소한 행동하나하나까지 보고를 드려서 발칵뒤집힌 일이 진행중입니다

 

관리직들 역시 크게격분했지만 본인들 밥그릇들챙기시느라 말단직원들 분개하며 단체행동 들어갈때 방관하고 있다가 본인들입장이 어느정도 상부에 전달되었다 싶으니 지시에 따라 설득하기 여념이 없습니다

 

모두들 이런저런 이유를들어 이사람과는 같이 근무할수 없다하여 사퇴시킬것을 요구하며  집단 왕따에(투명인간 취급, 모든부서에서 합심하여 업무도주지않고  해당부서가 아닌곳에는 들어오지도  못하게함) 저또한 이모든 행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몰아세우기 발언에 함께 참여했으며 상종안하는것 또한 같이 하고 있습니다

속으론 응원하고 있으면서도  분명히 썩어들어가 역한냄새가 풀~풀~풍겨나오는 걸 공감하면서도...

어디서든 그러하듯 부정한사람들은 어쩜 그리도 인정받고 놀아가며 일해도 승급도 잘되고 상급자들 눈에 들어 승승장구 하는지 세상의 이치또한 시트콤입니다

 

경력이 되는동안 여러가지경우(주로 너무똑똑하다거나 바른소리 잘하는사람은 신입때 업무 부적격자로 몰아서 탈락시킴)를 보아온 터라  여간해선 변하지 않을 결국은 용기있는자만이 정신병자에 왕따를 당해 자퇴할수밖에 없는 상황을 너무나 잘 알기에 몇명이 행동하는데로 따라갈수 밖에 없는...

이건아닌데 정말아닌데 하면서도 얼마나 더 같아질지 

 

이번기회를삼아 이사람과 같이 "자폭"할까 하면서도 실패로 끝날경우 내게 돌아올 손실을 먼져 생각하고있습니다

 

결국은  구실을 붙여 쫓겨가겠지만 얼만큼의 변화가 있을지 또한 경영진은 진짜가 누구인지를 알기는 할건지 또이렇게 썩어가는 그들(?)만의 회사로 유지되겠지요

 

비겁하고 찌질한 사람이 걍 하소연이나 해봤습니다

답답하네요~~~태풍 메아리처럼 ...진짜 쓰레기를 쓸어가버렸으면 좋으련만.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