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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납니다..


BY 은주맘 2011-09-22

남매를두고사는 22년차 엄마입니다.. 아무리 이해하고 참으려해도 자꾸화가 납니다.. 가게를 운영하시던 시부모님과 시할머님 시동생 이것이 첫출발의 저의 가족이었어요.  치매로 할머님은 십년넘게 고생하시고 96세에 하늘나라가시고 시부모님도두분다 심장수술과 혈액투석을 십년가까이 하시다 6년전에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병간호와 가게운영하며 지금까지 살아왔어요.. 남편은 일은 한다지만 돈을 준적은 별로 없고 맬 힘들다고 하며  집안일은 모두 제 몫이었어요.. 술은 못마시는 사람인데  본인은 항상 아니라구 변명하며 제가 의부증 환자인것처럼 저를 몰아가는데.. 체크카드로  모델까지 가면서 죽어도 아니랍니다..  본인을 믿으라는데 정말 미치겠습니다..그래 믿어보자 하지만   제 머리가 따라가지 않습니다.. 서로 가정이 따로 있으면서 사랑한다고 편지보내는 그 여자는 무엇인지..  어디까지참아야 합니까?  이혼을 하면 저는 아무것도 없이 나가야 한답니다..  남편의 부정을 직접 확인해야 겨우 받을 수 있는 최대의 금액은 2000만원이랍니다..  그것도 아주 지져분하게  싸워야하구...  가만히 생각하니  저는 이집의 무임금의 종이었어요..  돈이 없다는 핑게로 선물한번 못받아보고  여행도 못가보았어요. 근데 통장에 보니.... 외식과 간곳이 다 나오더군요.. 지금은 군대간 아들에게 과자 한번 사다 준적도 없는 사람이... 배신감.. 남편하나보고 시집와서 내일이라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했는데... 답도 없고.. 주위사람에게는 챙피해서 말도 못하고.. 가슴만 메어집니다..  바람피는 사람들에게 하늘에서 벌 안주나요?너무 갑갑한 마음에 횡설수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