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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의 뒷북


BY 뻥코 2011-10-08

남편은 사남매중에 장남입니다.동생들은 다결혼했구 막내인 시동생만 나이40이넘었는데 아직미혼인데 몇일전에 주식을 해서 4억이라는 엄청난 돈을 날렸다고 청천벽력 같은 고백을 했네요.   집안이 난리가 난건 당연하구요. 남편은 니가저지른 짓이니까 알아서 하라고 했지만 당장 급한몇가지을 갚지않으면 직장까지 짤릴것 같아서 6천을 급하게 마련해서 갚아주었습니다.  그나마시동생은 대기업에다니기 떄문에 이자라도 갚으려면 어쩔수 없었구요. 전에 빌려준 3천이있었는데 너무 급하다고 해서 대출을받아서 해줬는데 그돈도  주식하는데 썼다네요.  그럴싸한 거짓말로 돈을 가져간거죠.  졸지에 우리까지 몇천만원에 부채를 떠안게 되었구요.   남편은 이게 우리가 해줄수 있는 최선의 마지막이라고 하는데 돌아가신 시부모님 대신 부모처럼 동생들을 생각하는 남편이 앞으로 나몰라라 할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알뜰살뜰 살아온 지난날이 허무하고 부질없어 지네요.  남편과의 사이까지 나빠질까바 마음을 다잡으려 해도 힘이드네요.  아컴 식구들 저에게 힘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