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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살아야 할지...


BY 투맘 2012-12-19

10년 넘게 살앗어요..

남편의 사업투자에 자꾸 빛만 늘어가고 ...저두 일을 하지만

감당이 되지도 않구요... 얘들은 점점 커가고 돈은 들어가는데

힘이 들더라구요...자꾸 잦은 싸움이 있었어요...

저두 나이는 점점 먹는데..벌어놓은 것도 없구...자꾸

제가 잔소리를 했어요..왜냐면 생할비가 모자라서 제가 모자라는것은

벌어서 충당하고 살았거든요...그런대다가  자꾸 남편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 와서 ..어쩌다 한번도아니고 제가 불편하더라구요...그래서 가끔은 몰라도

너무 자주 집에 데려오지 말라고 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일을 갖다온후 또 남편이 친구들을 집에 데리고 와서

제가 왜 자꾸 데려오냐고...막 짜증을 냈더니...집에 데려올수도 있지

별것도 아닌것 같구 잔소리한다면서...서로 언성이 높아지면서...

남편이 욕을 하길래...저도 욕을 했어요...그러자 저한테 막 달려오더니

가만히 서있는 저에게 뒷발로 제 옆구리쪽을 차더라구요..순간 넘 놀라서

어디다 대고 발을 차냐고..제가 소리지르면서... 너 잘하면 사람 죽이겠다

라고 하자...남편놈이 내가 세게 찼으면 벌써 넘어졌을거라고...맞았냐고

하면서...제가 너도 한번 맞아봐라 얼마나 기분나쁜지...하면서..그대로

발로 찼어요....아무튼 ....저 어떻해야 될까요?  정신적으로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이러다간 나중에 더 심해질것 같구요...살아야 할지...참 고민됩니다.  지금 떨어져서 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