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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빌려가서 일년넘게 안돌려주는건...


BY 아짐 2012-12-26

작년 가을에 아는분이 쓰시던 골프셋트를  30만원 주고 샀습니다.

사긴 했으나 남편이 허리아파 한번도 못쓰고 있다가

아는 선배가 스크린 골프 배운다며 잠깐 빌려간다길래

빌려준게 작년 10월초인데 일년이 넘어도 돌려줄 생각을 안하네요.

우린 한번도 사용 안했었는데 완전 우리돈 주고 사서

그 선배가 사용하는 꼴이네요.

계속 쓸거면 돈이라도 주던지...

남편은 당장 자기가 쓸것도 아닌데 무슨 핑계로 돌려달래냐며

신경도 안씁니다.

평소에 잊고 있다가도 문득 생각이나면 괘씸하네요.

지금 돌려준다해도 본인이 한참 사용하다 주는거밖에 안되고

그 선배는 아주 잊어버린듯해요

정말 짜증납니다.

그런데 그거 돌려달라고 말할 수도 없고

남편에게 치졸한 남자되게 할 수도 없고

어찌해야 할까요?

나라면 알아서 돈으로 주던지 할듯한데

사람들이 참 나같지 않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