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나이가 드시더니, 성질 내는 말씀이 많아지시고 노여움을 잘 드
러내실때가 많아져서 걱정이 됩니다..
어머니는 늙어서도 마누라 아끼는 걸 모르는 양반이라고 ... 돈 벌고 젊을
때는 그렇게 극진하시더니 두분만 사시는 이즘엔 찬밥취급을 하시기는 하
시더라구요... 아버님의 자신위주의 습관이, 81세 노세대의 남자중심의
생각이- 어머니의 노년기에 보이는 쌀쌀한 태도에 쉬 바뀌기는 어렵겠지
요.. 돈 못버니 이러나 본인 자존심만 상해 하시는 지도 모르지요...
우리네 부모님들은 너무 남자의 권위만 내세우는 일생을 사셔서 노년의
두분만이 20, 30년 살아야 하는 삶을 불행해하며 살아야 함이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