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건강검진에서 공복시 혈당이
104가 나왔어요. 관리를 하라고 하더군요.
친정쪽이나 가족력에 당뇨는 없는데 저도
많이 말랐고 몸이 좀 약한 편이죠.
운동을 싫어하구요.
그런데 이제 50대에 들어서는데 생각지도
않던게 검진결과로 나오니 당황스럽네요.
그런데 올해 검진결과에는 108이 나왔어요.
공복시 혈당이....더 올라갔지요.
관리를 안하면 당뇨가 올수도 있다는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운동을 하라는데 정말 운동은 싫고 먹는것도
많이 먹지 않는데 ...
당뇨 무서운건 아는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겟네요.
운동도 고려를 해봐야 할것 같고 당뇨에
좋은 음식도 찾아보니 중구 난방이고....
건강보조제라도 먹어야 하나 싶고 ...스트레
스도 많이 받는데 이래저래 몸도 마음도
힘이 드네요...우울증이 도지려 합니다.
건강보조제나 음식등 좋은 방법아시는분
좀 알려 주세요. 어찌됬든 노력은 해서
정상으로 돌려야 하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