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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정말 무섭네요~


BY 다둥이맘 2013-07-07

저도 세아이를 키우고있어요 큰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인데 여자아이수가 작다보니 편갈라서 놀고 집평수몇평인지 너희집 부자니 가난하니 이런말까지하면서 편이 나눠진데요~

또 좋은 아파트 않좋은 아파트 이름데면서 아파트별 아이들이 또 나눠서 놀던데 너무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올정도죠~

언어 폭력도 폭력맞죠??

TV를 보면 학교폭력! 자살!우울증!이런화면이나오면 정말 남의일이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낀답니다.

 

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학교 교실마다  고민상담or소리함이라는 박스를 걸어놓고

아이들의 고민거리나 상담 그리고 학교폭력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편지를 써서 소리함이라는 박스에 넣고 매일 매일 수업 끝나면 담임선생님께서

그안의 편지를 꺼내 고민상담할 학생을 살짝불러서 어떤 조치를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100% 좋은 결과가 안되더라도 어느정도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의견이나 고민상담을 받으면 학생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없을때는 정말 몰랐는데 세상이 변하면서 아이들도 많이 변해가고있다는걸 세삼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