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수도권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별 꿈도 특기도 없는 인문계 대학생입니다.
그래서 (9급)공무원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검색하니 9급 공무원 초봉이 120만원으로 나왔습니다.
깝짝 놀라 이 월급으론 도저히 살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어쩌다 붙는게 있다하더라도 100만원대일텐데...
그래서 이 이야기를 남편이 공무원인 친구에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절대 공무원 시키지 말라며 월급이 너무 적다는 겁니다
그리고 스위스에서 일년간 살다왔는데
선진국일수록 공무원이 별볼일 없는 사람이 되며 급여가 적어 살기 힘드니
우리나라도 사기업은 월급이 점점 오르지만
점차 선진국 처럼 공무원이 상대적으로 월급이 적을거라며
미래를 생각하면 공무원이 앞으로 더 안좋다는 겁니다.
아들에게 공무원이 되라고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