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성환에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이 주로 많이 타고, 어르신과 아기를 동반한 젊은 엄마도 탑니다.
문제는 서울에서부터 좌석에 앉은 사람이 내릴 때까지 서 있는 승객은 계속 서있어야 합니다.
한 시간 이상 서 있는 것이 쉽지 않아 저도 다리를 이리 저리 움직이며 몸을 지탱해야 하니 연로하신 분이나 아이를 동반한 젊은 엄마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앞에 구부정한 몸을 손잡이에 의지한 채 서 계신 어르신이 계셔도
자리에 앉은 젊은이는 스마트폰만 검색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안은 엄마가 칭얼거리는 아이를 달래느라 진땀을 빼도
꿈적하지 않습니다.
젊은 사람은 좀 서서 가도 되니
좌석을 양보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