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에서 기간이 1년 4개월이나 남았는데 이직을 했어요..
다니던 직장에서 같이 입사하신분이 몇달도 안되 다른 좋은곳으로 가고 이어서 2분이 또 나가시고..그래도 여기까진 괜찮았는데,,전 어떤 곳인든 한번 들어감 기간 다될때까진 참고 열심히 하느 스타일이라..
그런데,,저의 직장에 또다른 파트가 있어요. 제가 거기 넘 지원하고싶고 원래 관심이 있던차라 지원을 하려고하니 제약조건이 넘 많은 겁니다. 당장 그 조건들을 충족시킬수도없고..그래서 포기를 했엉요. 근데 면접보러오시는 분들이 다들 경력도 없으시고 그렇드라구요..내심 적당한 사람이 없음 이번에 채용안한다고 해서 그럼 다시 공고가 남 제가 그래도 용기를 내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떡하니 붙은겁니다.. 경력도 없고 여러가지로 조건이 전혀 되지않는데도(앞에서 말한 조건이 전혀 안됨) 다시 공고 내기가 어렵다나 뭐라나..멘붕..~
사실 제 어리석은 이기심이지요...저보다 경력도 없고 조건도 없는데 사실 급여가 높았고 일의 강도도 낮았으니 질투가 났었겠지요ㅠㅠㅠ 근대 넘 억울한 거에요..
제가 지원했다고 해서 합격하리란 보장도 없으면서 배가 아팠던 게지요.. 맘이 많이 상했습니다.
예전에 그분과 같은 곳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던터라 제가 그분보다 경력도 많고 여기서 근무한것도 오래됐는데 순간 자손심이 좀 많이 상했어요..
그러다 다른 곳에 지원해서 합격이 되었어요..기쁘지않았어요.
사실 기관의 등급으로만 봄 합격된 곳이 훨~이미지가 좋징요..근데 전직장은 계약기간도 훨 많이 남았고 두달정도뒤면 제가 가장 연장자가 되니 맘도 훨씬 편하구요..이제 말이라 힘든일으 다 끝나고 휴식 기간인데,,,모든 것을 뒤로하고 나오니 지금의 일이 손에 잡히질 않고 내내 가시방석인겁니다.
내심 긍정적인 것만 생각하려고 하는데도 올바른 결정을 내린게 아니란 생각에 후회도 많이 되구요
(여기 잠시의 여유가 없더라구요,,화장실가는것도 힘드네요,,전 직장에선 나름 시간활용이 많아서 애돌보거나 집안일 등..나름 잘 처리했는데.이젠 물마시는것 조차 힘드네요),,급여가 월등히 많음 좋을 탠데 도시락싸오다 식당에서 먹다보니 더 손해네요 집도 멀어서 아이랑 학교도 못 데려다 주구요..
에고..주저리주저리.. 제가 결정하고 이리 후회한거 처음이라 맘이 아픕니다. 나이든다는 것도 여기서 첨 느꼈구요..항상 동안이라고 나름 자신있게 살았는데 이젠 옆에 있는사람이 저보다 어린것이 넘 티나고 은근 소외감도 느끼고...
결론은 좋은 것만 생각하는 거지요,,,
한시간 일찍 마치니 겨울날 해가 빨리 져도 아이를 빨리 볼수있어 좋구요.. 도시락만싸다 맛있는 밥도 먹어보고 일단은 찍히는 급여가 조금 많으니 기쁘고 아이한테도 더 좋은 곳에서 일한다는 이미지도 좋고.아이들이 일단은 좀 컸으니 자기일도 알아서 해줘 맘의 부담도 덜고 있고. 일은 산더미지만 확실하게 일을 배울수 있다는 점도 좋지요..ㅎㅎ
또다른 좋은 일을 기대하며 꼭 그 하나만으로도 모든것이 충족될 수 있으니...기도하며 매일매일 저의 스타일대로 열심히 주어진 일에 임해야 겟어요..어디를 가면 또 다른 기회가 생긴다는 걸 아니까 그 느낌으로..열심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