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인데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보다 인생경험이 많으신분들 조언이 필요해서, 이해해주세요~~^^;;
저는 올해 만 25입니다.
회사다닌지는 2년반정도 됬는데, 그만두려고 해요..
정년보장되고 대기업이지만 회사에 워킹맘들 보면 내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아찔해요.
6시 조금만 넘어가면 아이 때문에 마음 졸이고, 나름 스트레스도 심하고...
정말 워킹맘들 존경합니다.
근데 저는 회사에 여자선배님들처럼 강해질 자신이 없어요.
그래서 미리 뭔가를 준비하고자 회사를 그만두려고 합니다..
결혼 안하고 평생 혼자 산다면 참고 다니겠지만
저는 미래의 남편이나 아이에게 저를 좀 희생해서라도 내조하고 싶어요.
그래서 돈도 벌면서 살림에 투자할 수 있는 직장들 찾아봤는데 마땅히 찾지 못했습니다.
특기도 딱히 없어요.ㅠㅠ
많은 고민 끝에 어릴때 음악을 조금 한 경험으로
음대나, 실용음악 쪽으로 편입해서 레슨이나 학원강사를 해볼까 하는데.
결혼하고 나이들어도 악기만 잘 다루면 괜찮은 직업인지요.
아니면 괜찮은 다른 직종 있음 좀 알려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