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년전 아들을 초등학교 6학년 초에 학원에 보냈습니다
전에 하도 공부를 안하고 말도 좀 안들어
친구가 보낸다는 동네 학원을 요....
근데 거기가 9시 40분쯤 끝나는겁니다.
근데 말을 안듣고 매일 10시 30분까지 놀다 집에 오는겁니다.
그리고 랩 노래를 매일 불러서 가사를 보니 너무나 염세적이고 비관적이었습니다.
애가 걱정이 되어 학교에 가서 선생님께 학교생활은 어떻냐니까
문제아 6인방에 끼었다는겁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 여친이 학급부회장인데 왕따여서
2박3일 수련회도 안간다는거였습니다.
그런데 그 여친은 언니 동생과 이모와 살고 있었고
어머니는 시골에서 약사고 남편은 약장사?를 한다고 하는데
어느 학부모 말이 사실은 그게 아니라
그 이모라는 여자가 그 남편의 세컨드라는 소문이 있답니다.
즉 이모가 아니라 그 여친의 엄마라는 거지요.
그래서 제가 그 이모에게 전화해서
아이들이 사귀지말도록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둘이 헤어졌답니다.
제가 너무 이상한 행동을 한건가요?
아니면 엄마로서 할수도 있는 행동인가요?
엊그제 아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아들이 칠년전 그일로 절 너무 미워해서 깜짝놀라서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