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초음파 검사해주는 사람입니다
10년 넘게 해오던 일인데 오늘은 정말 하기 싫어지네요
20대 중반 정도 되는 수유부였고 유방에 염증이 있어 초음파를 보러 온 것 같았습니다
남편이랑 같이요
환자분 이름을 세번을 불렀는데도 대답 조차 없더군요 , 환자 분도 안보이고..
그래서 다음 환자 분을 호명 했고 호명한 분 바로 뒤 따라 들어오더군요
이미 호명한 상태라 이 분 끝나고 봐 드리겠다하고 들어갔죠
검사 중에도 간호사 한테 따지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검사를 다 마치고 불렀더니 대답을 또 안하더라구요 , 남편이 그제야 수유 중이라구...
잠시 기다린 후 아이를 안고 오더니 대답 할 틈도 없이 왜 먼저 안 봐 주느냐 따지더라구요
정말 질문을 해대면서도 말할 새를 안주니... 참
결국 이래저래 해서 먼저 봤다 했더니 자기는 안 늦었다구 또 돼묻고...
남편이라는 사람도 오더니 미안하다는 말만 하면 될걸 왜 그러냐구 그러대요
미안하다는 말 참 안 나오더라구요
도통 제말을 듣지 않고 자기말만 하는 사람에게 미안하단 말이 나옵니까
저 보고 태도에 문제가 있답니다.
제가 바닥이라도 기어야 합니까 자기들이 대답이라도 해 줬으면 이렇게 까지 안됐을걸....
젊은 부부 에게 태도가 문제 있단 소릴 듣구 참 일이 안 잡힙니다
이 일을 계속 해야 될지. 정말 사람 상대하는거 특히 요즘 젊은 사람들 상대하는 거 넘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