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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소로운 남편~


BY 참는다참아~ 2014-06-27

 직업 학벌 성격 뭐하나 제대로인게 없는 남편이 세상에서 지가 젤 잘난줄안다~애들 때문에 참고산게 벌써 20년이 다 되가네~자기는 한달 새빠지게 벌어도 200만원이지만 난 한보름만 벌어도 지월급보다 나은데~내가 몇일 놀기라도 하면 얼마나 잘난척에 구박하는지~참고로 남편은 내가 얼마버는지 모른다는~알면 그나마 다니는 직장도 때려치우고 차바꾸니 뭐니 헛소리할까봐 첨부터 내가버는거 오분에 일만말했더니 나보고 쥐뿔도 못벌면서 때려치우란다~나참 가소로워서~자기보다 두배는 더벌어도 집안일 시댁일은 전부 내가하고 설거지한번 안도와주면서~어제 날굿이 떨땐  진짜 찢어지고싶더만~머슴아 둘 사춘기라 또한번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