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남학생을 둔 엄마입니다.

공부습관이 바로 잡혀져있는 것도 아니고 성적도  중학교때부터 차즘 내려가던 것이

지난 기말고사는 완적 바닥을 치네요..

그렇다고 실업고를 간것도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움을 받고 싶네요.

고1되면서 야자니 보충이니 학원까지 갔다 온다고 집에오면 거의 12시가 다 되니

안스러워했는데 성적표를 보니 이건 그냥 가방만 메고 늦은 시간까지 그냥 다닌것 같네요..

그래서 큰 결심을 하려구요.

야자 보충 학원 모두 안 보내려구요. 정규수업만 받고 집에서 혼자 할수 있게 하려는데 가능할런지.

지금부터 정신차리고 혼자 가능할지.. 이녀석 초등부터 중학교때까지 줄고 반장만 한 녀석이고 어느정도는 했는데, 그래서 마음만 먹으면 할까, 정신만 차리면 될까 이방법저방법 생각하다 더 늦으면 안 될것 같아 결심 했습니다..

아직 희망은 가져도 될런지....고1이라 더욱 고민이 되어 경험하신분들 조언 듣고 싶어요..

집에서도 가능할지, 좋은 정보도 같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