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랑 비슷하시네여?
저두 7월말쯤 예정일이구여...
아마두 휴가철이 아닌가 싶어여. ㅡ.ㅡ;;
그래서 더 공감이 갔나보네여.
저두 맨날 줄달린 뽀빠이 바지를 입어여.
집에선 빤쭈만 입구 돌아댕기구. 깔깔깔
체온이 높아져서 그런지 갑갑한건 못 참겠더라구여.
어제는 급기야 신랑을 바닥으로 내 몰았져.
옆에서 치대는게 싫어서여.
근데 막상 신랑이 없으니깐 잠이 안오데여. 끌끌끌
오늘은 또 뭘먹을까...
맨날 그 걱정하믄서 사라여.
누가 들으믄 배 부른 소리하구 있다구 하겠지만...그려두 저녁매뉴 정하는것 만큼 고민스런것두 없져.
안그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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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엄마님의 글입니다
하이...골뱅이님...
서울로의 입성을 축하드리며...
참고로 여긴 부산입니다...ㅎㅎㅎ
아줌마의 마음을 아줌마가 안다고
정확히 핵심을 찌르는군요...
사실 저도 지금 임신중입니다...ㅎㅎㅎ
정확히 말하면 둘째...출산예정일이 7월 중순이구요...
골뱅이님은 언제쯤인가여?
궁금하네요...답해주실거죠?
첫짼 35개월에 접어든 아들내미고...
둘째는 제발 이쁜 공주이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골뱅이님 입덧할때 저도 조금 입덧했죠...ㅎㅎㅎ
동지의식이 마구 느껴지네요..ㅎㅎㅎ
외출할때 고민이 옷입는건데요...
요즘 너무 절실히 느낀답니다...
어젠 첫애때 입던 멜빵바지 입고 외출했답니다..
신랑한테 그랬죠...이런거 하나 더 사서 번갈아 입고 다녀야겠다고..
ㅎㅎㅎ
어쨌든 배를 편안하게 해주는게 좋다네요...
내 몸매야 망가지던지 말던지...
낳고 나서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결심으로...ㅎㅎㅎ
맛있는거 많이 먹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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