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
점점 사생활이 없어진다.
생활에서 찾아내는 소재라...나를 떠나서는 생각 할 수없구.
어쩌다 보니...이런 과감한 모습까지 보이게 되는구나.
흠냐...
연말..
어제 저녁엔 눈이 온다구 그랬는데...나는 못봤다.
누군가는 눈을 봤다구 자랑하더라.
울산있던 작년에 한번도 눈을 못봐서 올메나 가심아팠던고.
그 눈 잘온다는 설에 왔는데 눈은 나를 피해가는지...소식이 엄따.
언제고 첫눈오는 날에는 울 신랑이랑 덕수궁가서 사진마니 찍을꺼얌.
눈속을 뒹구는 똥그란 아짐마~ 기대되지? ^^
사진 찍어서 나오믄 가지구 학교루가마.
대구 경북지역에 눈구경 못하는 아그들을 위해서~ ^^
금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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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ungjin73님의 글입니다
흐흐흐........
용감하고 과감한 만화(?)군....
나두 장가가면 우리 마누라하고 이렇게 지낼까?????
생각만해도 짜릿하구만...
벌써 연말이 다되어가는군....
올연말도 이렇게 혼자서 재미없게 지내야 하는군....
은실이는 신랑이랑 앞으로 탄생할 귀여울 아기랑 잘 지내고 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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