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그렇게 축하두 해 주시구...
다른모습 다른 환경들...다 다른것 같지만, 알고보믄 다들 비슷비슷 하져?
산다는거...그렇게 비슷비슷해서 지겨울때두 있지만, 서로 공감하면서 위안두 얻구 친밀감두 느끼는것 같아요.
그렇게 평범하게 산다는것두 쉬운일이 아니니깐요.
평범한 것이 특별한 것 아니겠어요. ^^
저두 결혼 1년차 주부예요.
아줌마 소리는 그다지 들어보진 않았지만^^ 임신을 하니깐 뽀빠이 바지입구 운동화신구 그렇게 다니잖아여.
그래서 더 어리게 보이나봐여.
원래 동안이라...
근데 가끔은 새댁소리 들으믄 기분 조아여. ^^
언젠가 저두 아줌마소리에 길들여지는 날이 있겠지만...그때두 그 이름이 싫지는 않을것 같네요.
위대한 이름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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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e-ddae님의 글입니다
맨날 나의 아지트에만 들리다 그냥 나가곤 했는데..
우연히 들어오게 됬네요..
만화보고 한참을 웃었어요..
어쩜 우리랑 그렇게 똑같을까 하구요..
울 신랑 연애때는 방귀 방자도 몰랐는데.(물론 자신만 알고 있는 비밀)..결혼후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는 현실이..
시도 때도 없이..지금은 만성이 되서 행여나 방귀를 뀌지 않으면
더 이상할 정도로..후후(자기가 소리내면 내가 좋아한대나?)
지금은 위에 만화처럼 서로 주고받고? 하고 있죠..
그리고 서로 마주보고 막 웃고...정말 저는 있죠..아직 애기도 없는
신혼이지만요...아줌마 소리듣는게 싫진 않더라구요..
괜히 친근감이 들어요..그래서 울신랑 친구들사이에 저에 애칭은 "줌마"랍니다..쉬~리님도 신혼인가요? 비슷한 연배엿음 좋겟네요...
저희두..지금 애기를 기다리고 있는데...늦게나마 추카드려요..
앞으로 자주 들릴께요...화이팅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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