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 뛰지는 않아여.헤헤
걷기는하지만...
제가 모 철인두 아니구...뛰구 싶어두 숨차서 못뛰져.
그래서 빨리 걷기를 한다구 하는데...그 걸음이 어찌나 느린지 ^^
거북이가 따로없다니깐여.
가다 쉬구...가다 먹구...집에 들어와 보믄 양손에 먹거리가 가득 들려있져.
이러다 진짜 굴러다닐것 같아여.
언니들 말이 해산후에 뚱뚱해 지믄 같이 안놀아 줄꺼라구 협박하던데...
울 언니들은 출산후 몸관리 잘해서 날씬하거덩여.
원래 집에서 젤 뚱뚱했기 때문에 언니들 협박을 들을만 하져.
자라믄서 맨날 언니들한테 뚠띠라는 애칭으로 불렸거덩여.
결혼하믄 그 소리 안듣겠지...했는데 이제 신랑이 그렇게 부르데여.
그 스트레스 때문인지 살찔까봐 스트레스가 심해여. ㅡ.ㅡ;;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믄 태교에두 안좋을텐데...우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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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엄마님의 글입니다
골뱅이님...
먹고 싶은거 있을땐 많이 먹어요...
지금은 다여트같은거 하면 안되요...알죠?
임산부가 뛰고, 묵고, 뛰고...
절대 안되죠...ㅎㅎㅎ
나도 먹고 싶은거 있음 참 좋겠다..ㅎㅎㅎ
뭘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아서리..
글고 입맛도 뚝 떨어져서...
죽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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