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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골뱅이님.... 그건 전데여...^^


BY 골뱅이 2000-12-18

에이~~~
밤에 왔더니 상큼녀님 떡볶이 타령에 또 출출하네여.
ㅡ.ㅡ;;
사달라구 내보낼 신랑두 없구.
흑흑흑
지금 신랑이 연수들어가서 집에 혼자거덩여.
넘 외롭구 배두 고프구...헉헉헉
임신하니깐 혼자있는게 이렇게 싫으네요.
혼자서 이 긴긴 겨울밤을 우찌 보낼꾸...
목요일까진 혼자랍니다. ㅜ.ㅜ
아~~~외로부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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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녀님의 글입니다

에고....
골뱅이님이 나의 생활을 본듯이....^^
제가여어~~~~ 낮엔 넘사시러버서 못뛰고 주로 밤에 운동을 한답시고 동네 한바퀴를 돌걸랑여...
근데여~~~ 웬 떡볶이집이 그리 많은겨....
따끈한 오뎅 국물은 왜 그렇게 맛난겨....헉헉
다이어트는 항상 실패한다니깐여...
울 신랑이 하는말.... 먹고 뛰어야한다
그래야 건강하징.... 난 이말에 위로를 받으며 매일 참새가 방아간 찾듯... 걍 떡볶이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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