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이 가까울 수록 더 불안하고 초초하지?
요즘 세상이 워낙 어수선하니 졸업을 앞둔 칭구들의 걱정이 얼마나 클지 짐작이간다
우리 신랑두 삼년전 IMF때 격었던 일이라 남의 일 같지가 않구나.
그때는 많이두 울고 고민했었지...
2년 이라는 세월덕에 이제 초연해 질수 있지만 아직도 그때 생각을 하면 아찔하기도 하다.
그래도 어떻게든 노력하는 니 모습니 대견하기도 하구 ^^
곧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 믿는다.
기운내라!
힘들때 일수록 활기차고 자신감 있게 말이지.
누구에게든 기회는 오기 마련이거든.
그 기회를 잡으려면 준비된 자만이 가능하더라.
백수 생활을 얼마나 알차게 하느냐!
그것이 앞으로 네 인생을 좌우 할 거다. ^^
나두 긴 백수생활을 지내왔지만, 지금도 후회 안한다.
그때 아마도 내 인생의 진로가 정해진 것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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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ungjin73님의 글입니다
이번주 내용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수있는 불우한 사람들의 이야기라....
그러고 보니깐 한해동안 바구니에 잔돈이라도 넣어 본적이 없는걱 같군.....
하기사 시내도 잘나지 않지만.......
그래도 평소때 관심이 있었으면 아마도 이렇게 이 만화를 보면서 마음이 찔리지는 않겠지.......
너무너무 부끄럽구만......
쉬리는 역시 착한 아줌마 인것 같군...(근데 난 뭐지..*^^*)
에구 이번 크리스 마스는 대구도 눈이 내린 화이트 크리스마스지만 난 새벽까지 컴퓨터 작업하다가자는 바람에 눈 오는 모습은 보지 못하고 오후에 일어나서 눈 내린 모습만 보고 또 하루종일 컴퓨터 작업하고......
취업자리가 잘 안나오니 집에서 아르바이트라도해서 용돈 충당하느라 요즘 매우 바쁜군.......
그러니 남들이 다 즐기는 크리스마스랑 연말연시는 아마 집에서 컴퓨터 앞에서 죽치고 앉아서........
연말연시가 너무 허무하게 지나가는군......
또 한번 다짐하는군... 내년 연말연시는 이렇게 쓸쓸히 혼자보내지 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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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은실이도 크리스마스 잘 지냈나.... 그리고 연말연시 건강히 잘보내고 다음에 또 들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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