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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은혜야^^


BY 골뱅이 2001-01-31

연락 못하구 가서 미안하다.
너무 긴 휴식을 취하고 온터라 밀린 일두 하느라 바빴구.
이제 옛날처럼 게으르게 살지 않으리라 다짐하믄서두 지버릇 개주냠?
여전히 침대속을 파고들게 되는구나.
직장에 다닌다니 ^^ 축하한다.
축하할 일이지? ^^
진짜 은혜한테 밥 얻어 묵겠네. 호호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보믄 미소가 떠오른다.
은혜두 내게 미소를 주는 사람이구나.
계속 열심히 살구...불시 연락오면 불시에 튀어나가마.
금 수고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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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han님의 글입니다

언뉘야......^--------^
먼저 새~ 복 마니마니 받으셔용~ ~
그동안 어케 된거예염... 난 언니 대구 간줄두 모르구...
잠적한 줄 알았자너... 우쒸잉....^^;;
내가 얼마나 집으루 전회 했었는데, 전화는 받지두 않구..
얼마나 걱정했었는데여....
언니~ ~ 잘 지내세여??
구정 맘 편안히 잘 보내시구 오셨구여???^^
은혜 소식 들었을라나 몰겠네여... 은혜 지금 회사 다닌답니다~
금시초문이져?? 그쳐???쿠쿠쿠쿠
1월 9일부터 다녔으니, 좀만 더있음(?) 한달 되가겠네여..
하튼 처음 맞는 사회생활이라 그런지 마니 힘들구, 지치네여..
그러면서도 그속에서 배우는 것들이 많으니까, 에궁 홧김에라두 관두지 못하겠구....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많답니다~ ~
이 야밤에 눈꺼풀이 내려와 잠을 못이기면서두, 오랫만에 온니 홍피에 들어화 글을 남기니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어염....^0^
참!!! 언니 요새 건강은 어떠시구여???
날씨가 변덕스레 마니 춥네요... 나뿐 날씨땜에 나 감기걸려서 몸살났쪄...ㄴ ㅏ ㅃ ㅡㄴ 감기!!
무엇보다 건강 조심하시구여... 은혜 월급타믄, 언니한테 꼭 시간내서 맛난거 사줄꼐여.... 진짜루~ 정말루요~^^
은혜 한달에 한번 월차 내니깐, 그날 회사 않가니깐, 언니한테 불시에 전화하구, 뜰 테니깐 맘의 준비 단단히 하구 있으셔요....^^;
웅.... 한계인가봐!! 넘 졸리웁다!!
언니~ 이제 자주 올께염...
언니두 나한테 자주 연락하기예여... 아쪄???
그믄 이뿐 꿈꾸시구...
이만 빠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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