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보고 위로가 되신다니 저두 다행이네요. ^^
8개월 접어드니깐 건망증이 점점 심해지는것 같아요.
아가가 제 머리루 들어갈 영양분을 싹 다 빨아먹나봐여.
그런데다 세상이 아줌마들에게 넘 많은 것을 챙기기를 원하잖아여?
신경써야 할 것이 넘 많다보믄 사소한건 잊어버리기 마련이져.
헤헤헤...
전 너무 낙천적인 성격이라 건망증이 심해져두 별 걱정은 안해여.
밥먹구 돌아서서 밥을 먹었던가~ 고민하다가는..곧 밥을 또 먹어뻐리져. -.-;;
그니 살이 안찌구 배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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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zzia님의 글입니다
가끔씩 저도 아침에 야쿠르트를 먹었는지, 밥 먹고 빈혈약을 먹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때가 있어요.
첫애도 안낳았는데 건망증이 심한 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우즈엄마 보니까 저는 다행이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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