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냉이,두릅,봄동,돌미나리,보리... 자연이 봄을 알리며 인간에게 주는 선물들이다. 요즘은 온실 재배로 계절과는 상관없이 봄나물이 봄나물이 식탁에 올라오지만 역시 제철에 나는 자연산이 향도 강하고 제맛을 낸다. 일반적으로 봄나물을 살짝 데치거나 생채로 고추장과 식초롤 무쳐 먹는다.여기에 평소 즐겨먹던 야채와 과일을 곁들이고,각종 드레싱이나 소스 등의 아이디어를 보탠다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잇다. * 봄나물 모듬 샐러드= 온갖 봄나물에 푸른 야채들을 첨가해 재료부터 상큼하다.고춧가루 대신 겨자를 사용해 톡 쏘는 맛이 특이하다. -재료= 봄동,취나물,달래,돌나물,상추,깻잎적당량 -겨자 드레싱=겨자가루 1큰술,고추장 1작은술,다시마 끓인 물 2큰술, 간장.설탕.식초 2큰술씩,참기름 1큰술,깨소금 -만드는법=봄나물과 야채를 깨끗이 씻어 한입 크기로 손질해 물기를 빼둔 다음 양념장을 부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