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기에 대해 전문지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다만, 리플이 없기에 제 경험을 적어봅니다. 저는 원래 지루성피부가 아니었어요.그런데... 이혼으로 극도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한동안 안좋은 시기를 보냈지요. 원래 체력이 좀 약골인데 거기다 제가 감당하기에 벅찬 정신적 고통으로 견디다 보니.. 처음엔 귀뒤가 자꾸만 찢어지더라구요그리고 귓바퀴 그담은 귓속까지..찢어져서 진물이 나고.. 그러기를 꽤 오래..그리고는 머리로 옮아가더군요. 머리도 각질 장난아니게 떨어지구 딱지 앉구 갈라지구 진물나고.. 그동안 약을 썼으나 그 때 뿐, 그러기를 한참.. 얼굴로 내려왔어요. 얼굴이 벌개지고 피부각질층이 벗겨지고 따끔거리고 비누도 못쓰고 로숀도 못 발랐어요. 병원에선 별 약도 없구...잠이나 푸~욱 잘 자라구 하데요. 몇 년뒤... 제 생활도 어느정도 안정되구 어쨌든 제일 먼저 한 건... 맘을 되도록 편하게 가지려구 했던것 같구요. 시간날때마다..많이 잔 것 같아요. 다른 건 몰라도 많이 자고 난 담날은 확실히 피부가 덜 따끔거리더라구요 먹는것도 닭고기는 확실히 안 먹었구요.커피 술 물론 노! 인스턴트 거의 노! 그러고보니 음식조절도 좀 한 것 같네요 병원에서 조절하라고 한 건 아니구요 그리고 제 식성이 고기 스타일인데 그것도 이젠 바뀌었어요. 야채와 생선 위주로... 암튼 잘 먹기, 잘 자기, 스트레스 최대한 줄이기...등 나름대로는 노력한 것 같아요. 그리고 로션도 이젠 녹차성분의 로션을 쓰고 있는데..나름대로 괜찮은것 같아요. 이젠 한 7-8년 지났는데...머리밑 피부는 아직도 조금 그렇지만 얼굴도 이젠 괜찮구..얼굴에서 다른데로는 더이상 진전이 되진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