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몇개월인지??? 저도 작년에 아이 낳을떄 나이가 33... 첫아이였구여 들으니 나이가 많은 산모는 그런 검사하면 다운증후군 확률이 높게 나온다 하더라구여 저도 병원서 양수검사를 하는게 좋을꺼 같다라는 선생님 말을 6개월 말 7개월쯤에 듣구 무척 힘들구 괴로워 했어여... 양수 검사라는게 알듯이 배에다가 주사기를 꼽구 양수를 뽑아 내는거라... 저희 친정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잘 놀구 있는데 주사기가 들어오면 아이가 괜히 놀랜다 하지마라라고 하기도 했지만 저는 제가 했네여 우리 신랑도 하지 말라구 하면서도 제가 그럼 우리 아이가 다운증후군이면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과 괴로움을 다 어쩔꺼냐구 했거든여 저는 차라리 그런 아이를 낳아서 아이에게도 고통이구 할꺼면 낙태 할꺼라구여... 한 보름... 무진장 힘들었어여 우리 랑은 천주교라 그래도 상관 없다라구 하더라구여 종교적인거 같아여... 또 비용도 만만치 않잔아여... 60~70정도 하죠... 저는 그거 80으로 씨댁에 말하구 삥땅 좀 했져~~~ ^^ 그런데 님아 그건 님이 잘 선택해서 하세요 저는 보름정도 고민하다가 양수 검사 했는데 아이는 정상이라고 말 했구 또 지금 우리 아기 너무나 잘 자라줘서 고맙구여... ^^ 저는 고민할떄 이아이가 정상일지 아닐지 고민하는거 그게 태교에 안좋을꺼 같아서 검사하구 결과보고 정상이면 맘 놓는거구 아니면 병원서 치료를 들어가든지 하자... 라구 생각하구 했거든여... 님꼐서 아이가 아무래도 상관없다면 할 필요 없겠지만 저처럼 이걸까? 저걸까 하구 고민스러울꺼 같음 하세여... 저도 검사하구 좀더 빨리 하구 아이에게 좋은 기분으로 이쁜생각 더 할껄 하는 후회 했거든여... 아!!! 그리고 그거 검사 할꺼면 남편분이랑 같이 가시구여 차는 꼭 가지구 가세여 남편이 운전하게 해서여... 저는 아무것도 모르구 제가 운전해서 병원갔다가 검사하구 나오는데 운전도 못하겠더라구여 또 시간이 안되서 대리운전도 못부르구 제가 운전해서 왔는데 그거 무지 힘들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