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處暑,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온다는 절기)가 지나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면서 탈모 적색등이 켜졌다. 속칭 '털갈이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가을철에는 머리카락이 빠지기 쉬워 탈모에 신경 써야 한다.
가을철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청결한 두피 관리가 요구된다.
약산성 샴푸로 매일 저녁 머리를 감고 깨끗이 헹궈 완전히 말린 후 취침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을 때 물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아야 모발 손상 예방에 좋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 하루 30분 가벼운 운동을 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이 권유된다.
모발을 튼튼하게 하는 검정콩, 시금치, 등푸른 생선, 다시마, 호박, 검은깨,
샐러리, 고구마, 찹쌀, 두부 등을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탈모가 눈에 띄게 진행 중이라면 두피탈모 전문센터를 찾아
본인에게 맞는 관리법을 조언 받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대체요법이 탈모 예방과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체요법은 모근개선, 기혈순환, 릴렉스테라피, 원인제거 등 4가지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인체의 자가치유력을 높여 탈모를 개선하는 근본적인 방법이다.
머리카락이 다시 나기 시작한 5개월 정도가 지나면 머리카락은 영구적으로 자라게 된다.
한번 정착한 머리카락은 뒤 머리카락의 수명과 같이 계속 자라므로
같은 부위가 다시 대머리가 될 염려는 없다.
출처는 네이버 탈모클리닉 카페에서 펌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