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사귀는것도 아닌것이 ... 그렇다고 ... 영 남도 아닌듯이 ... 행동하는 남자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일이 있어서 어딜 가야하면 다 같이 가자고 하고 ..남자친구가 운동을 좋아해서 .. 이것저것 같이 하자고 합니다...

하루에도...별 사소한 이야깃 거리로 ...수도 없이 전화 통화를 하고 ...

문자도 주고 받습니다...

일주일 내내 저녁에 만나 데이트 아닌 데이트도 합니다...

그리고 ...첨엔 제가 먼저 좋아서 ....남자친구에게 옷이며..필요한 물건들을 사주기 시작했는데 ...이젠 이사람이 먼저 전화가 와서 ...필요한걸 말을 합니다... 어떨때는 인터넷으로 다 찾아보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기도 하고 ..싸이트까지 알려 줍니다 .

요즘은 ..이사람이 ..이럴려고 나를 만나나 싶을정도로 ...자꾸 의심이 가구요...이사람을 계속 만나야 할지 어쩔지 고민이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