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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Y 달비 2013-08-08

저는 no에 한표 입니다.저 결혼한지 이제 20여년 가까이 되는데 

웨딩 찰영 하지 않았어도 결혼식사진 만으로도 충분하고

아이들이 커 가몀 아이들 사진에 넘쳐나네요,

 

지금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물론 그당시에도 그랬구요.

저보다 2년 늦게 결혼한 동서 돈이 없어 간신히 결혼식만

하면서도 웨딩찰영까지 하더군요.

 

그얼굴이 그얼굴인데 결혼식때 사진과 신혼여행사진이면 되지

싶네요.웨딩사진 찍어 다 방에 걸어둘것도 아니고 잘살면 다행

이지만 연예인들 그 예쁜 선남선녀들이 결혼하며 웨딩사진

찍었다가 얼마 못가 이혼하.면 다 폐기처분 하겠지요.

 

일생에 한번 이라지만 꼭 필요한것만 하는것 그리고 알콩달콩

살면서 사는 모습을 찍어두는게 좋지 싶네요

 

어찌보면 예식장의 사업아이템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남들이 한다고 다 하지 말고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뿌리치고

내 방식대로 하는게 여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결혼식후 한동안은 경제적으로 힘도 들테니 불필요하다 싶으면

버리고 아껴서 하는게 좋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