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아파트를 장만해 이사하는 동생집에 갔습니다.
거실에 아이들 사진 걸어 놓고
방엔 그림을 걸어 놓았습니다.
문제는...
결혼 초에 동생집을 방문하면 거실 벽에 걸려 있던 결혼식 사진이 갈 곳을 찾지 못해 한켠에 있는데
이삿짐을 정리하면서 걸어 둘 곳이 마땅치 않은 것이었습니다.
크기라도 작으면 좋으련만...
가볍게 몇 장 찍어 앨범에 넣어 두면 좋은데
여러 장 찍어 액자에 담아 둔 웨딩포토는 시간이 흐를수록 밀려나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예쁜 모습
아이들에게 보여 주는 것도 좋은데
시간이 흐를수록 거실에 걸어 두는 일은 드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