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년전에 갑자기 제습기 유행한적 있어요
날씨가 넘 습해지다보니...
그때 38만원인가 주고 산 엘지 제습기 있는데 지금 창고에 모셔두고 전혀 안쓰고 있네요. ㅠ
제습기 틀면 더운바람 나와 틀 엄두가 안나요
샀던 해에 빨래 말린다고 두어번 쓴게 다인데 넘 아까워 속상하네요.
한두푼도 아니고...
숫제 공기 청정기면 모르는데...
다른 분들은 제습기 어찌 활용들 하고 계시는지요...
사용하고픈데 더운 바람땜에 쓰지도 못하고 아까워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