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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할지. 아이구


BY 샛별 2017-02-03

올해 27살 되는 아들아이 입니다.  지금 혼자서 전주에서 월세로 투룸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이자식이 강아지를 70만원 주고 사와서 키우고 있는 겁니다.  성견이 되면 40키로 정도 나가는 맹견이라고 합니다. 그런게 강아지는 키우지 말라고 했는데,아들아이 어린적에  대형견을 잠깐 키운일이 있었는데 , 도저히 못 키워서 남을 준일이있습니다.  그때 그래서 지금 자기가 강아지를 키우는걸라고 하면서, 다 부모 때문이라고 하고. 내가 볼때는 자기도 강아지가 감당이 안되는것 같은데. 우리가 다른 방법을 찾아보라고 하면 노발대발 합니다.  모른는척 할라고 하면 전화가 오고. 진짜 미치겠습니다. 우리 아들이지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걱정도 되고  심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