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가 바빠서 화가 난게 아니었다.
4시간 기다려서 화가난게 아니었다.
너가 웃는 얼굴로
"그냥 니가 있으면 글이 잘 써진단 말이야"
그 말 한마디면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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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위를 상관하지 않고
서로 열심히 열정적으로 싸웠다.
거리에 있는 인형을 내던지며,
과일을 내던지며 그렇게 열심히 싸웠다.
지금 생객해 보면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우리 둘은 그 사건이 큰 상처로 남았을뿐.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2 중에서.
생각해보면 큰걸 바라는것이 아닌 여자.
여자도 사소한 것에 감동을 받는다.
사랑받고 싶어한다는걸 알수 있는 그런 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