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갈 일이 생기네요. 아직은 가기 전 조문예절 찾아보고 가고 어색하게 들어가 상주의 얼굴을 보면 왈칵 눈물이나요. 조문객이 너무 울어도 민폐인데 이번에 배우 김영애씨 돌아가셨다는 뉴스보다가도 엉엉 울었어요. 꼭 내가 알던 분이 돌아가신 것 처럼 가슴이 미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