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으로부터 우리 집 아이 버릇 고치라는 이야기 들었는데 기분이 안좋네요
전화로 알았다고 했어요. 잘 가르치겠다고
그 집에 놀러갔었는데 자기 이름을 불렀다는 거에요. ㅇㅇㅇ라고...예전에도 그것때문에 저한테 혼난 적이 있어서 그 담부터 안그랬는데
이번에 놀러갔을 때는 제가 못들었는지 제가 한눈 판 사이에 그 분 이름을 불렀었나봐요
암튼 한 달 전 이야기를 지금 해주니 기분이 좀 그래서 여기다 풀어봅니다.
애를 따끔히 혼내겠다고는 했어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게 같은 가족이라도 전 안좋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아이를 생각하면 고칠 부분이 있으면 끝없이 얘기해야겠지요. 아이가 나쁜 의도로 그런게 아닌걸테니 이야기를 꾸준히 하면 분명 좋아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