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가 설날에도 제사에도 한마디 말도 없이 참석을 안해서 저도 굳이 연락을 안했습니다. 매번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행동하는 동서에게 서방님도 이제는 그냥 놔두는 눈치입니다. 처음엔 저도 타이르고 대화를 해봤지만 이젠 별로 그러고 싶지 않네요. 그래도 어쩜 시어머님 제사에도 말한마디 없이 참석을 안할까요? 몇 주가 지난 이제서야 자기가 무심했다고 잘지내냐고...단 두 줄의 문자만 보냈어요. 전화를 해서 정중하게 이야기를 해야 마땅한데 이렇게 문자를 보니 언짢고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