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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니 좋아요


BY 컴백맘 2017-07-03

비가 오니 정말 좋네요.

에어컨을 끄면 후덥지근하긴 했지만

 

그래도 빗소리 들으니 뭔가 씻겨내려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47살의 여름이 또 이렇게 오네요..

 

남은 삶을 어떻게 하면

더 풍요롭고 후회없이 살 수 있는건지

 

요즘은 그런 생각을 할 시간이 많아지네요!

 

예전 30대때 아줌마닷컴을 들를 때랑

사뭇 다른 생각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