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니 정말 좋네요.
에어컨을 끄면 후덥지근하긴 했지만
그래도 빗소리 들으니 뭔가 씻겨내려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47살의 여름이 또 이렇게 오네요..
남은 삶을 어떻게 하면
더 풍요롭고 후회없이 살 수 있는건지
요즘은 그런 생각을 할 시간이 많아지네요!
예전 30대때 아줌마닷컴을 들를 때랑
사뭇 다른 생각을 한답니다.